"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 키움 한현희, 웨딩마치 올린다

황혜정 2022. 12.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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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투수 한현희(29)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키움은 26일 "오는 1월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지현(2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한현희, 박지현 커플은 친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한현희는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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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투수 한현희가 결혼한다. 제공 | 키움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투수 한현희(29)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키움은 26일 “오는 1월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지현(2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한현희, 박지현 커플은 친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한현희는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현희는 올시즌 6승(4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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