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인 산간도로 진입 SUV차량 조난…일가족 무사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설이 내린 산간도로를 달리다 조난된 일가족이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 구조됐다.
2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59분께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 인근 편도 1차선 도로(구례 방면)에서 SUV 차량 1대가 눈길에 빠져 조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눈길을 헤치고 도보로 이동,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에 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을 무사 구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뉴시스] 변재훈 기자 = 폭설이 내린 산간도로를 달리다 조난된 일가족이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 구조됐다.
2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59분께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 인근 편도 1차선 도로(구례 방면)에서 SUV 차량 1대가 눈길에 빠져 조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눈길을 헤치고 도보로 이동,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에 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을 무사 구조했다.
해당 도로는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가 빈발, 상시 통행 제한되는 구간이다. 그러나 구례 방면 도로로 진입하는 차로는 이렇다 할 통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