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회상나루 관광지 출입로 개선

상주=이현종 기자 2022. 12.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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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회상나루 관광지 내 단일차선 출입로를 대폭 개선해 차량 대기시간을 단축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노력으로 회상나루 관광지를 상주시 대표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향후 출입로 확장 등 영구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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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상주시는 회상나루 관광지 내 단일차선 출입로를 대폭 개선해 차량 대기시간을 단축시켰다고 26일 밝혔다.

회상나루 관광지는 낙동강 연안 수면과 밀접한 인기 관광지다.

그러나 진출입로가 단일차선으로 차량 교행을 위해서는 일정 시간(6분)을 대기 후 통행하거나 6.6km를 우회하는 실정이다.

이에 상주시는 차량번호 인식기와 신호 감지기 설치로 차량 대기시간을 1분으로 단축했고, 차량 출입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컬러 전광판을 설치해 회상나루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노력으로 회상나루 관광지를 상주시 대표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향후 출입로 확장 등 영구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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