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하나금융그룹, 복지시설에 전기차 1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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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이동권 약자와 동행'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하나금융그룹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일환이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같은 달 지원 기관 10곳을 선정했으며 이달 중으로 차량을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하나금융그룹·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기부전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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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와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이동권 약자와 동행'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하나금융그룹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일환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이를 위해 10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전기차 구입비 4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같은 달 지원 기관 10곳을 선정했으며 이달 중으로 차량을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차량은 향후 5년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계약으로 매매와 대여, 교환이 금지된다.
서울시·하나금융그룹·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기부전달식을 열었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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