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5일 신규 확진 1985명…1주일 전보다 309명 증가

사망 4명…위중증 환자 21명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도는 25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5명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24일 3739명)보다 1754명 줄었는데 이는 병원 휴무 등 주말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주일 전(18일 1676명)보다는 309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김해 535명, 창원 396명, 진주 304명, 양산 198명, 거제 155명, 통영 127명, 밀양 51명, 고성 38명, 사천·함양 각 37명, 함안 35명, 창녕 19명, 거창 15명, 하동 11명, 남해 9명, 합천 7명, 의령 6명, 산청 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18일 1676명 △19일 5468명 △20일 6016명 △21일 4724명 △22일 4554명 △23일 4462명 △24일 3739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0만7798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86명, 재택치료 2만547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8%다.

사망자 4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1710명(누적 사망률 0.1%)이다.

26일 0시 기준 도내 병상 가동률은 48.0%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8.3%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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