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SK에너지 ‘미래 물류기술’ 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는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와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개발 및 미래 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SME(중소기업) 물류 부담을 덜고, 미래 물류 테크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내년 초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SME들이 물류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물류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여러 상품을 한꺼번에 모아 공동 집하하는 '더 착한택배'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우선 내년 초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SME들이 물류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물류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여러 상품을 한꺼번에 모아 공동 집하하는 ‘더 착한택배’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SK에너지가 투자한 굿스플로를 활용해 SME들의 상품을 방문 수거하고, 배송사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까지 상품을 배송하는 구조다. 내년 초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운영한 뒤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SK 주유소 부지에 도심형 풀필먼트 물류 센터(MFC)를 구축해 여러 형태의 풀필먼트 가능성을 발굴할 계획이다. 입지가 뛰어난 SK 주유소 기반의 MFC가 확대되면 SME들의 상품을 근거리 물류센터에 보관 후 배송하게 돼 당일 도착과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외에도 AI와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을 활용해 수요예측, 도심형 물류센터 자동화, 배송 혁신 등 미래 물류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독’ 축구황제 펠레, 가족들도 병원으로 향해
- “아 신발” 송지효, 튀어나온 본심…하하 깜짝 (런닝맨)
- 엄마 된 손예진 “무력감-강인함 동시에 느껴…고슴도치 현빈도 감사♥” [DA★]
- 탁재훈 13년 만에 드라마…어이없는 서포트에 폭발 (미우새)
- 있지 채령, 힘겨운 듯 울먹→부축 받으며 퇴장…무슨 일?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