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투자유치 9조 원…신규 고용 1만 1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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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 한해 8조 8228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에서는 SK실트론(웨이퍼)이 1조 원, LG이노텍(반도체 기판)이 1.4조 원을 투자했다.
이와 함께 Sk머티리얼즈그룹 포틴(실리콘 음극제)과 CNGR(전구체, 1조원 투자)이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올해 4050억 원을 투자하고 209명을 새로 고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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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 한해 8조 8228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 기간 신규 일자리 1만 1469명을 창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에서는 SK실트론(웨이퍼)이 1조 원, LG이노텍(반도체 기판)이 1.4조 원을 투자했다.
한화시스템(레이더)과 LIG넥스원(유도무기)은 각각 1100억 원과 2천억 원을 들였다.
이와 함께 Sk머티리얼즈그룹 포틴(실리콘 음극제)과 CNGR(전구체, 1조원 투자)이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투자 유치 대상 수상 기업으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선정했다.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전구체 생산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해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올해 4050억 원을 투자하고 209명을 새로 고용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미래 첨단 산업분야에서 세계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지역에 더 투자를 할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확실히 만들어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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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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