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식·의약 안전기술 7개 과제 선정, R&D 연구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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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내년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R&D)사업' 주관연구기관을 26일부터 오는 1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은 식·의약 제품 생산·판매·유통·소비까지 전 단계를 대상으로 과학적 안전관리 기준과 평가기술 등 안전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여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수행하는 연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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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내년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R&D)사업’ 주관연구기관을 26일부터 오는 1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은 식·의약 제품 생산·판매·유통·소비까지 전 단계를 대상으로 과학적 안전관리 기준과 평가기술 등 안전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여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수행하는 연구를 말한다.
내년 시행될 연구사업은 식약처가 추진하는 7개 과제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실사용데이터(RWD) 활용 면역항암제 치료의 유효성·안전성 평가 △실사용증거(RWE) 생성을 위한 레지스트리 활용 기반 마련 △기능성 원료 등 중복 및 병용섭취 안전성 예측기술 개발·적용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적정 섭취 평가기술 개발·적용 플랫폼 구축 등이 있고
△독성평가용 오가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검증 △메신저리보핵산(mRNA) 구조체 및 전달체를 이용한 난치성 감염병 치료용 백신의 개발을 위한 평가기술 개발 △컴퓨터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의료기기 디지털 개발/평가도구 개발 등 7개다.
식약처 관계자는 "2023년 연구사업에 우수한 연구 연구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국민 안심을 실현하기 위해 식·의약 분야 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각 부처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연구에 대한 ‘정부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는 오는 1월 4일 오후 4시40분부터 가톨릭대 성의교정 1층 마리아홀에서 열리고 설명회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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