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내년 3월 8일 확정… 선관위원장 유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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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년 3월 8일 개최된다.
이어 "당대표 후보 합동토론회, TV토론회 등 전당대회 전체 일정에 30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며 "2월 초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후 예비경선을 거쳐 컷오프를 실시하게 된다.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을 진행하는 전체 경선 일정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100%로 지도부를 선출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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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년 3월 8일 개최된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유흥수 상임고문이 맡는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의결했다.
정 위원장은 "전당대회 날짜는 (내년) 3월 8일"이라며 "이번에 새로 도입한 결선투표를 실시하더라도 최종 결과 발표는 비대위 임기 만료일인 3월 12일 이전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대표 후보 합동토론회, TV토론회 등 전당대회 전체 일정에 30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며 "2월 초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후 예비경선을 거쳐 컷오프를 실시하게 된다.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을 진행하는 전체 경선 일정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100%로 지도부를 선출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을 마쳤다. 당대표 선거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도 치른다.
정 위원장은 선관위원장을 맡게 된 유 상임고문에 대해 "평생을 행정, 입법, 외교 등 다양한 공직을 두루두루 통섭하며 국가에 헌신한 우리 당 원로"라고 말했다. 이어 "유 상임고문의 의견을 물어 곧 선관위 구성을 완료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당대회 장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으로 확정됐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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