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에 한강도 얼어 붙어‥동해안 건조주의보 발령

이현승 캐스터 2022. 12. 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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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한강도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오늘 아침도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돌았는데요.

낮 동안에도 춥겠습니다.

서울이 1도, 광주가 4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갈수록 더 메마르고 있습니다.

화재 소식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정체되면서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 지방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서울과 전북 지방도 오전까지는 일시적으로 공기가 약간 탁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동해안 지방에서는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1도, 전주 3도, 대구 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중부와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당분간 한파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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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930/article/6439446_35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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