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개인 '팔자'에 690선 문턱서 공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지수가 690선 문턱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35포인트(0.34%) 내린 688.8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9포인트 오른 691.94에 시작했으나 68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정밀기기·금융·통신서비스 등 일부 업종만 상승
파라다이스 4%대 급락…오스템임플란트 3%대 강세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690선 문턱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기관이 169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6억원, 6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7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가 0.57% 상승 중이다. 금융, 통신서비스, 제약 등도 1% 미만 오르고 있다. 반면 출판과 매체복제, 음식료와 담배,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기계와 장비, 운송장비와 부품은 1%대 하락 중이다. 섬유와 의류, 통신장비, 정보기기, 운송도 1% 미만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한 종목이 더 많다. 파라다이스(034230)가 4%대 급락하고 있고, 에스티팜(237690)도 2%대 하락 중이다. 알테오젠(196170)도 2%대 내리고 있다. 반면 오스템임플란트(048260)와 케어젠(214370)은 3%대 강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는 미국 증시의 주 초반 휴장, 주요국 증시의 주 후반 폐장 등으로 전반적인 거래가 한산 하겠으나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에 이어 대주주 양도세 회피성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27일까지 수급 변동성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건보 피부양자 50만명…10만원대 고지서 날벼락
- 송중기, 영국인 여성과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나" [공식입장 전문]
- 스페인서 다리 40m 아래로 버스 추락…6명 사망·2명 부상
- 오피스텔 옥상서 여고생 2명 사망…유서 발견
- 김기현 "이재명, 호남·친문에 구애..이미 게임은 끝났다"
- 산타, 한국 상공에 '7분' 머물렀다…선물 60억개 전달
- 재산? 외모?…한국인, 배우자 선택 기준 1위는 '이것'
- ‘탕탕탕’ 터전 뺏긴 고라니에 총구 겨눈 수목원[헬프! 애니멀]
- '쌀 더 달라'..北, 우성호 선원 송환[그해 오늘]
- 아동 성추행 논란→오은영 사과 '결혼지옥', 2주 결방 "내부 정비"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