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돈치치 '트리플 더블급 활약', 르브론의 레이커스 제압

유태현 2022. 12. 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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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이하 돈치치)가 트리블더플급 활약을 펼치며 크리스마스 매치를 지배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 라인에서 열린 댈러스 메버릭스(이하 댈러스)와 LA 레이커스(이하 레이커스)의 경기에서 댈러스가 124대 115 승리를 거뒀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32득점 9리바운드 9도움, 크리스찬 우드가 30득점 8리바운드 7도움,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6득점 6리바운드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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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Getty Images via AFP 르브론을 수비하는 돈치치

(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루카 돈치치(이하 돈치치)가 트리블더플급 활약을 펼치며 크리스마스 매치를 지배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 라인에서 열린 댈러스 메버릭스(이하 댈러스)와 LA 레이커스(이하 레이커스)의 경기에서 댈러스가 124대 115 승리를 거뒀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32득점 9리바운드 9도움, 크리스찬 우드가 30득점 8리바운드 7도움,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6득점 6리바운드 활약을 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38득점 6리바운드 5도움, 오스틴 리버스가 16득점, 러셀 웨스트브록이 17득점 5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2쿼터까지 54대 43으로 앞서 나갔다. 3쿼터는 댈러스는 무려 51점을 넣으면서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는 NBA 크리스마데이 역사상 가장 많은 점수가 나온 것이자 이번 시즌 한 쿼터에 가장 많은 점수가 나온 것이다. 

돈치치는 9도움 중 6도움을 3쿼터에 기록했으며 자유투 3개를 성공시켰다. 주전 가드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활약도 눈부셨다. 댈러스는 3쿼터 3점슛 9개를 적중시켰는데 그 중 절반인 4개를 하더웨이가 적중했다. 이 날 댈러스는 44개 중 18개의 3점을 적중시키며 레이커스를 제압했다.

르브론은 7경기 연속 30+득점을 성공, 동시에 시즌 하이 득점을 성공시켰지만 3점 맹폭격에 혼자 댈러스를 꺾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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