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1.6P 10.4R' 김소니아, 여자농구 3라운드 MV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WKBL(여자프로농구연맹)이 정규 시즌 3라운드 MVP(최우수선수)와 MIP(기량발전선수)를 발표했다.
MVP는 인천 신한은행의 김소니아였다.
2012-13시즌 데뷔 후 개인통산 첫 라운드 MVP 영광을 안았다.
김소니아는 MVP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WKBL(여자프로농구연맹)이 정규 시즌 3라운드 MVP(최우수선수)와 MIP(기량발전선수)를 발표했다.
MVP는 인천 신한은행의 김소니아였다. 총 투표 수 104표 중 47표로 1위를 차지했다.
김소니아는 지난 여름 아산 우리은행을 떠나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신한은행 합류 첫 시즌부터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특히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1.6득점 10.4리바운드 1.4스틸로 맹활약했다. 3점슛 성공률도 42.9%에 달했다.
2012-13시즌 데뷔 후 개인통산 첫 라운드 MVP 영광을 안았다. 김소니아는 MVP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된다.
MIP는 부천 하나원큐 김지영에게 돌아갔다. 총 투표 수 34표 중 25표를 받았다.
김지영은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7.8득점 3.6리바운드 6.8어시스트 1.8스틸로 공수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개인통산 4번째 MIP다. MIP 상금 100만원도 뒤따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