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 실내마스크 당분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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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5천54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천868만4천660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5천478명, 해외유입은 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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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5천54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천868만4천660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5천478명, 해외유입은 67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8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1천832명 치명률 0.11%)이다.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지난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단계 의무 해제 시점은 이르면 설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해제 시점을 구체적으로 예고하지 않는 대신 확진자와 위중증 추세 등 의무 해제 기준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 환자 발생 안정화 ▲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 고위험군 면역 획득의 4개 지표 중 2개 이상이 충족될 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1단계 의무 해제를 진행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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