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울산도서관이 행정서비스 최우수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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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울산도서관이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11월 외부 조사기관을 통해 전화민원 응대 친절도(1천명), 방문민원 응대 친절도(68개 부서), 민원처리 완료 고객에 대한 만족도(민원인 300명) 등 3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조사결과에 따라 울산도서관을 최우수부서로, 소방행정과, 자치행정과, 미래신산업과 등 3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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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시는 올해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울산도서관이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11월 외부 조사기관을 통해 전화민원 응대 친절도(1천명), 방문민원 응대 친절도(68개 부서), 민원처리 완료 고객에 대한 만족도(민원인 300명) 등 3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종합고객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2.6점으로 조사됐고, 부서별로는 울산도서관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고객 평가에서는 직원 대부분이 민원인을 대할 때 말을 귀담아듣고 있고, 정중한 어법과 부드럽고 친절한 어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전화 응대 시 마지막 인사 강화, 부서 민원 방문 시 더 적극적인 응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조사결과에 따라 울산도서관을 최우수부서로, 소방행정과, 자치행정과, 미래신산업과 등 3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또 개인 우수자 67명도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페이(5만원)로 시상금을 지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원 친절교육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우수부서와 직원에게 시상품을 지급해 격려하는 등 시민 행정서비스마인드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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