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전대 선관위원장 만장일치…공정성 유지 최우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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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당 대표 후보들도 유흥수 상임고문을 아시는 분이 별로 없을 것"이라며 "그만큼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유흥수 상임고문은 입법, 행정, 외교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평생 헌신해오신 공직자"라며 "당의 원로이고, 처음에는 허락하지 않다가 결국 결심을 해주셨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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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노선웅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당 대표 후보들도 유흥수 상임고문을 아시는 분이 별로 없을 것"이라며 "그만큼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위촉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내년 3월8일에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정했다. 후보자 등록은 내년 2월초에 시작한다. 예비 경선을 거쳐 컷오프를 실시하면 2월 중순부터는 본경선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당대회 장소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 핸드볼 경기장이다.
정 위원장은 "유흥수 상임고문은 입법, 행정, 외교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평생 헌신해오신 공직자"라며 "당의 원로이고, 처음에는 허락하지 않다가 결국 결심을 해주셨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대통령 특사에 대해서는 "내년 1월1일 룰라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특사로 참여한다"며 "30일에 출국할 것"이라고 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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