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단국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김서온 2022. 12. 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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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단국대학교와 함께 우수 친환경 기술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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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기반 공동연구개발·인재육성 등 시너지 효과 기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탄소중립(Net zero) 달성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친환경 기술의 공동 연구, 친환경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오른쪽)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단국대학교는 기후기술·바이오·AI 분야의 기술 융합형 연구기반 확충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목적으로 산학협력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환경부 지정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5곳 중 1곳으로 선정돼 환경 친환경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단국대학교와 함께 우수 친환경 기술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SK에코플랜트의 주요 사업 영역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분야, AI·DT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분야, 하폐수 재이용과 같은 수처리 분야 등에서 긴밀한 협조와 공동연구개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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