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홍현희, 똥별이 없는 가족 사진 "판넬 없었으면 우짤뻔"

사진=제이쓴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제이쓴은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세식구 첫번째 크리스마스 사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쓴은 "근디 똥별쓰(태명) 잠투정 넘나 심해서 자는 바람에 어제 여녜대상에서 가져온 판넬로 대체. 똥별쓰 판넬 없었으면 우짤뻔했을꼬"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제이쓴과 홍현희가 케이크를 앞에 두고 모여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가운데에는 아들 똥별이를 대신해 망토를 씌운 판넬이 자리잡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같은 사진을 본 누리꾼은 "애가 왜케 납작한가 했네요" "오늘도 살앙스런 똥별패밀리" "귀여운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우먼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