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승차 국고보전 2023 예산서 제외 '서울 지하철 요금 오르나'

이승배 기자 2022. 12. 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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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자체의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지원분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서울 지하철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정부 예산안에 지자체 도시철도에 대한 PSO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PSO는 공익서비스의무(Public Service Obligation)의 줄임말이며 노약자, 학생 등의 철도요금 할인으로 발생하는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의무 보조금으로 지원해주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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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자체의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지원분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서울 지하철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정부 예산안에 지자체 도시철도에 대한 PSO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PSO는 공익서비스의무(Public Service Obligation)의 줄임말이며 노약자, 학생 등의 철도요금 할인으로 발생하는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의무 보조금으로 지원해주는 것을 뜻한다.

26일 서울 종로구 지하철 종로3가역 1회용 교통카드 발급기에 요금이 표시되고 있다. 2022.12.26/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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