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산강 프로젝트, 환경부 통합하천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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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추진하는 '환동해통합하천 신형산강 프로젝트'와 '낙동강(문경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가 공모한 통합하천사업에 26일 선정됐다.
포항과 경주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그간 별도로 추진하던 사업을 '환동해통합하천 신형산강 프로젝트'로 한데 묶어 공동으로 시행한다.
또 문경시의 '낙동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는 504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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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추진하는 '환동해통합하천 신형산강 프로젝트'와 '낙동강(문경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가 공모한 통합하천사업에 26일 선정됐다.
전국 22개 사업 중 경북도가 2개 사업을 가져간 것이다.
포항과 경주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그간 별도로 추진하던 사업을 '환동해통합하천 신형산강 프로젝트'로 한데 묶어 공동으로 시행한다.
경주 율동에서 포항 송도를 잇는 34km 구간 하천을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 규모는 약 4900억 원이다.
또 문경시의 '낙동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는 504억 원이 투입된다.
문경 이목리 일원의 뱃길 복원으로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낙동강에서 수상 레저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수 있는 수변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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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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