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주간증시] 혹독한 연말 장세…2023년 눈 여겨 볼 투자처는?

SBSBiz 2022. 12. 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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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글로벌 증시 동향과 전망]

◇ 소장님, 올해가 벌써 일주일도 채 안 남았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주간, 12월, 그리고 올 한 해 글로벌 증시 동향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 1주일 남은 2022년…글로벌 증시 진단은?
- 혹독한 연말 장세…글로벌 증시 돌아보기
- 남미, 브라질·아르헨티나·페루 연초 이후 상승
- 연초 이후, 다우 8.63%·나스닥 32.9%·S&P 19.33%↓
- 12월, 코스피 6.42%·코스닥 5.25%↓
- 연초 이후, 코스피 22.3%·코스닥 33.15%↓
- 中 심천, 12월 3.4%…연초이후 22.93%↓
- 베트남 증시, 연초 이후 31.9% 하락
- 러시아 증시, 연초 이후 37.87% 하락
- 영국·포르투갈·노르웨이 증시, 올해 1~5%↑
- 연초 이후, 튀르키예 증시 193.64% 상승

◇ 글로벌 증시 동향을 살피다 보니 인도와 인도네시아 증시의 선전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년에도 저쪽 시장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시나요?

- 세계 증시 칼바람 속 혼자 웃는 인도…왜?
- 산타랠리 대신 인도 증시만 후끈
- 연초 이후, 인도네시아 3.33%·인도 2.73%↑
- 잘 나가는 인도증시, 대표 지수 올해 수익률 7.7%
- 2023년 눈 여겨 볼 투자처…중국·인도·인니?
- 장기적 관점에서 신흥국 경제와 증시 전망은?
- 베트남 증시로 몰리는 관심…재도약 전망?
-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 8.5~9%로 전망 
- 베트남 VN지수, 지난 달 911 추락 후 1000 돌파
- '첩첩산중' 중화권 증시…내년엔 달라진다?
- 중국에서 가장 비싼 종목, 귀주모태주
- 약세장 진입한 中 백주산업, 내년 기대감

◇ 나라별로 좀 자세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은데, 뉴욕증시부터 한 번 살펴보면요. 올해엔 결국 기다리던 산타는 오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간 월간 연간 모두 최악 소리가 나오는데요. CNBC가 월가 금융사 15곳의 내년 연말 S&P500 목표치를 종합한 결과 평균 4147이었어요.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힘든 한 해 보낸 뉴욕증시, 기술적 분석은?
- 주간, 다우 0.9%↑…S&P500 0.2%·나스닥 2%↓
- 12월, 다우는 4%·S&P500 5.8%·나스닥 8.5%↓ 
- 3대지수, 9월 이후 최대 하락폭
- 올해 美증시 연간 낙폭,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 전망
- 오른다 내린다 ‘설왕설래’, 내년 증시 전망은?
- 뉴욕증시 나스닥·다우·S&P 지수 전망 주목
- 올해 S&P500의 낙폭, 거의 20%에 달해
- 다우 3만3203.93·S&P 3844.82·나스닥 1만497.86
- 나스닥 47년 만에 최악…어디까지 떨어질까?

◇ 지금 남 걱정할 때가 아닌 게, 국내증시도 한번 볼까요. 올해 코스피 등락률이 주요 증시 가운데 19위를 차지했는데요.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꼴찌'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코스피의 성적이 최하위인 셈이거든요. 올해 안 좋다고는 느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요. 언제부터 이렇게 빠진 건가요?

- 사실상 세계 '꼴찌' 코스피, 흐름 진단은?
- 올해 코스피 22% 하락…차트는 알고 있었다?
- 코스피, 올해 22% 하락…미·일 10% 안팎·중국 19% 내려
- 비중 큰 반도체 부진·중국경기 악화·원화 약세 등 악재 겹쳐
- 올해 코스피 등락률, G20중 19위…러시아 빼면 꼴찌
- 산타는커녕 고요한 코스피…새해 까치라도 올까?
- 내년 코스피, 봄에 힘들고 가을에 기지개 켠다
- 코스닥 700선 붕괴…지수 하단은?

◇ 올 한 해 글로벌 증시를 좌지우지한 건 아무래도 ‘연준’이 아닐까 싶어요. 지난 주말엔 그런 연준이 주의 깊게 보는 11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발표가 있었죠. 저번에 살펴봤던 CPI도 그렇고 물가가 좀 떨어지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나요?

- 연준 선호하는 물가 또 꺾였지만…불안한 이유?
- '연준 참고' 美 11월 PCE 물가 5.5%↑…상승세 둔화
- 근원 PCE 지수 11월 4.7%↑…상승률 둔화 
- 美 상무부 경제분석국 BEA, PCE 발표 직후 성명

◇ 이렇게 글로벌 물가가 연말까지 들썩이면서 내년에도 한동안 각국에서 금리 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나오셨을 때 연준이랑 ECB, 영란은행을 짚어주셨는데, 일본 얘기도 추가해야 할 것 같아서요. 일본도 사실상 금리인상이라고 봐야 할 텐데, 유동성 악화 등등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이 긴장하는 모습이거든요?

- 일본 사실상 금리인상…버티던 금리 더 올릴까?
- '10년 돈 풀기' 멈춘 日…진단은?
- 일본은행, 수익률곡선 관리 정책 변경
- 사실상 금리 인상에...일본 국가 신용등급 강등 위기
- 日 금리인상 시동, 내년 달러·엔 120엔…‘강세 전망’
- 아베의 돈풀기 뒷받침해온 구로다 총재 퇴임수순

◇ 올해는 외환시장에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죠. 가장 기억나는 건 달러강세와 환율 변동성인데요. 유로 패러티 붕괴도 있었고, 급등락이 굉장히 심했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 있었던 이벤트들을 다시 한번 돌아봐 주신다면요?

- 드라마틱했던 외환시장, 환율 진단은?
- BOJ ‘깜짝’ 긴축 전환으로 저무는 킹달러?
- '3개월 만에 159원 하락'...환율, 어디로?

◇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돌아보니, 증시가 침체장이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사실 올해는 어디에 투자했느냐에 따라 체감온도가 확 다른 것 같습니다. 미국을 예로 보면 다우가 선방하고 나스닥이 유독 부진했던 것만 봐도 소속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렸을 거라는 건 어렵지 않게 추측이 가능하거든요?

- 기술주 곡소리 VS 에너지주 선방, 주요 종목 진단은?
- “너만은 믿었는데”...美증시 이끈 ‘FAANG’ 시대 끝? 
- 닷컴버블 이후…美빅테크 '최악의 겨울'
- 테슬라 전망 극과극…85달러까지 추락할 수도
- "메타, 저가 매수 시점 왔다"…판단은?
- JP모건 "메타, 바닥 찍었다" 매수 추천
- 애플이나 메타 등 낙폭이 컸던 일부 빅테크 종목

◇ 소장님, 내년부터는 새로운 자리에서 뵙게 될 예정이기 때문에, 사실상 오늘이 패널로는 마지막 출연이신데요. 올 한 해 개인적으로 어떤 해라고 평가하시는지, 그리고 또 내년은 어떤 것들을 기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시장 전문가의 평가는?
- 2023년 증시, 기대해볼 만한 것들은?
- PCE 물가지수, BEA에서 피셔식으로 산정
- 내년에도 코스닥 666p 공방 주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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