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주주 물량 이탈 경계감에 코스피·코스닥 소폭 하락세
[930MBC뉴스]
상승 출발한 월요일 장입니다.
하지만 연말 대주주 물량 이탈 경계감 속에 곧바로 양 지수 모두 하락 전환한 뒤 지금은 보합권 내에서 소폭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은 홀로 양 시장에서 4거래일째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56포인트 하락한 2309.13포인트로, 코스닥은 0.3포인트 내린 690.95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물가 지표가 둔화됐다는 소식에 소폭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과의 소동전에서 연이어 승리하면서 회사 인수 가능성이 커지자 남양유업 주가가 4거래일째 오르고있습니다.
반면 LG전자는 외국인 팔자에 3 거래일만에 하락하며 9만 원이 재차 이탈된 모습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상승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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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930/article/6439443_35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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