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2만5545명, 전주보다 1000여명 감소…강원 878명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6일 2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5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5만8448명)의 절반 수준으로 1주일 전인 지난 19일(2만6608명)보다 1063명, 2주일 전인 지난 12일(2만5657명)보다 112명 각각 감소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8만7536명→8만8160명→7만5729명→6만8168명→6만6211명→5만8448명→2만5545명으로 하루 평균 6만7113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3585명, 부산 1216명, 대구 845명, 인천 1551명, 광주 730명, 대전 765명, 울산 616명, 세종 205명, 경기 7746명, 강원 878명, 충북 781명, 충남 1003명, 전북 893명, 전남 942명, 경북 1359명, 경남 1985명, 제주 401명이다

사망자는 42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583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878명이 나왔다.

전날(1262명)보다 384명, 1주일 전인 지난 19일(921명)보다 43명 각각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251명, 원주 204명, 강릉과 홍천 각 71명, 속초 52명, 인제 33명, 동해 28명, 양구 25명, 삼척 24명, 화천 23명, 철원 22명, 평창 18명, 횡성 16명, 고성 12명, 영월 10명, 태백 8명, 양양과 정선 각 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5만485명이다.

병상은 114개 가운데 58개를 사용해 가동률 50.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