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서울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6개 도시 팬미팅 성료

박정선 기자 2022. 12. 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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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박은빈이 팬들과 소중한 추억으로 '빈칸'을 가득 채웠다.

박은빈의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 〈EUN-BIN NOTE : BINKAN〉'(2022 박은빈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은빈노트 : 빈칸〉)은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된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 도쿄, 쿠알라룸푸르까지 3개월에 걸쳐 6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박은빈은 처음 만나는 해외 팬들을 위해 각국의 언어를 공부해 직접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팬미팅이 열리는 국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를 준비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마지막 공연에서 박은빈은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컬러의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팬들과 캐럴을 같이 부르며 크리스마스이브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수놓았다.

공연을 마치며 박은빈은 “올해 제가 팬미팅이 처음이었는데 모든 게 시작부터 예상 밖의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제가 해외 투어까지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었고, 해외의 팬분들을 만난 적이 없어서 걱정도 많이 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이렇게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라며 팬미팅 투어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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