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정담, 포옹에 뽀뽀까지…세상 달달한 크리스마스

2022. 12.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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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안무가 허니제이(본명 정하늬·35)가 남편 정담(34)과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허니제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나의 연말은 늘 공연으로 꽉 차 있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정담이 허니제이를 꼭 끌어안으며 입맞추는 사진이다. 또 다른 사진 속 허니제이는 남편의 볼을 꼬집거나 머리를 쓰다듬으며 밝게 웃어 보였다.

이어 허니제이는 "그래서인지 딱히 연말을 느낄 시간이 없었다"면서 "무대가 아닌 곳에서 댄서 활동을 시작한 지 처음으로 '허니제이'가 아닌 '정하늬'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획형 담이 덕분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에 연극도 보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도 갔다. 일 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가 아까워서, 처음으로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너무 소중해서, 그래서 쉴 틈 없이 몽땅 써버린 시간들이 제법 너무 좋았다. 고마웠다. 행복했다"고 돌이켰다.

허니제이는 또 "내년 크리스마스엔 '러브'도 함께 할 거고 나도 다시 허니제이로 돌아가겠지. 무대 위에서도 밑에서도 더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알차게 계획을 세워야겠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더 부지런해져야 하니까"라며 "남은 2022년도 그동안 못해본 거 다 하면서 그렇게 알차게 보내야지"라고 다짐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달 18일 정담과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결혼을 앞두고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정담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임신 중으로 배 속 아이의 태명은 '러브'다.

[사진 = 허니제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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