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량 1만2353시간 감축 효과"…신보, RPA 도입 등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

신병남 기자 2022. 12.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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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26일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을 위해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중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인공지능(AI) 챗봇시스템(신보톡톡) △모바일 스마트오피스 △모바일 전자고지 △SNS기반 대고객 업무환경 구축 등 5개 디지털 혁신사업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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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6일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을 위해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디지털 정보화 전략을 수립하고 3대 전략 및 15개 과제를 담은 중장기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마련한 바 있다.

이중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인공지능(AI) 챗봇시스템(신보톡톡) △모바일 스마트오피스 △모바일 전자고지 △SNS기반 대고객 업무환경 구축 등 5개 디지털 혁신사업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 처리하는 RPA 자동화시스템을 총 17개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도입 이후 업무량이 총 9만4067건, 4207시간 절감한 것으로 신보 측은 추산했다. 연간 환산 시 약 1만2353시간의 업무량 감축 효과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과 체계적인 정보화 전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기술 기반의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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