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22년 전 크리스마스 때 첫눈에 반해…만난지 8035일" [전문]

김준석 2022. 12. 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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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25일 "22년전 오늘,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온 혜영이. 우리 첫 만남은 나에게는 영화의 한장면 같았어. 나는 너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오늘도 너를 만난 첫날의 그 설램을 기억하며 너를 사랑해. 오늘은 혜영이를 만난지 8035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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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25일 "22년전 오늘,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온 혜영이. 우리 첫 만남은 나에게는 영화의 한장면 같았어. 나는 너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오늘도 너를 만난 첫날의 그 설램을 기억하며 너를 사랑해. 오늘은 혜영이를 만난지 8035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혜영과 함께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션의 모습. 두 사람은 마치 화보같은 느낌으로 촬영을 했다.

션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래서 션 션 하는구나", "진짜 1가구 1션 보급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션 글 전문

2000.12.25

22년전 오늘,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온 혜영이

우리 첫 만남은 나에게는 영화의 한장면 같았어

나는 너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어

I thought I saw a angel from heaven.

그리고 나의 삶은 너를 만나기전

그리고 너를 만난후로 나뉘었어

나는 너에게 더 멋진 남자가 되고 싶었고

너와 결혼한후에는

You made me a better man.

너와 함께 꾸려나가는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땅에서의 작은 천국이야

오늘도 너를 만난 첫날의 그 설램을 기억하며 너를 사랑해

오늘은 혜영이를 만난지 8035일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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