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모든 군민에게 25만원씩 상생지원금 지급

이준영 2022. 12.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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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민에게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급 금액은 1인당 25만원(전액 1만원권 고성사랑상품권)이다.

고성군은 2023년 예산에 코로나19 상생 지원금 125억원이 반영된 만큼 내년 설 명절 이전 지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민생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이번 군민지원금이 지역 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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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1만원권 고성사랑상품권
경남 고성군청 전경 [경남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고성=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민에게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급 금액은 1인당 25만원(전액 1만원권 고성사랑상품권)이다.

내년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고성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성군은 2023년 예산에 코로나19 상생 지원금 125억원이 반영된 만큼 내년 설 명절 이전 지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민생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이번 군민지원금이 지역 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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