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식 (남원·장수·무주·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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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남원시가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인근 카페와 함께 다회용컵 도입을 확대합니다.
◀리포트▶[남원]남원시가 시내 카페 9개소와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남원시는 참여 카페에게 다회용컵과 반납함, 소형배너 등을 지원해, 카페 손님들이 사용한 다회용 컵을 시청 민원실 컵 보관함에 반납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 1회용품을 줄이는 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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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인근 카페와 함께 다회용컵 도입을 확대합니다.
'익산시 먹거리위원회'가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지역 소식 이종휴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가 시내 카페 9개소와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남원시는 참여 카페에게 다회용컵과 반납함, 소형배너 등을 지원해, 카페 손님들이 사용한 다회용 컵을 시청 민원실 컵 보관함에 반납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 1회용품을 줄이는 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양병우 / 남원시 환경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수]
장수군이 과수화상병 차단 활동에 나섭니다.
장수군은 일찍 겨울 가지치기를 할 경우 작업도구와 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해주고 과수화상병이 의심되는 궤양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의 잎, 과실 등의 조직이 검게 마르는 병으로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무주]
무주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에서 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는 무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 판로확대에 나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습니다.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렸고, 용산역에서는 30일까지 진행되는데 사과와 도라지청, 머루와인 등 20여개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됩니다.
[익산]
익산시가 안전한 먹거리 정책을 마련하고자 시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를 꾸렸습니다.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과 평가, 지역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 등 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MBC뉴스 이종휴입니다.
영상편집:권회승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장수군(최민광), 무주군(윤만회), 익산시(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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