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내년부터 중·고교 교복비 25만원 정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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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방식을 25만원 정액 지원으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울산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으며 2022학년도부터 지원 대상도 중·고교 신입생, 타 시도 및 국외 전·편입생에서 울산 관내 전학생에 대해 추가 1회 지원으로 확대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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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존 학교별 교복비 낙찰 금액 지원 방식서 변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방식을 25만원 정액 지원으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시교육청은 교육복지 달성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울산시와 2019년 11월에 ‘울산광역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0학년도부터 교복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교복비 지원사업은 울산시교육청(60%), 울산시(30%), 구·군(10%)의 재원 분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5만 원 이내 학교별 교복 구매단가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존의 학교별 교복주관구매를 통한 25만 원 이내 낙찰가 지원방식에서 25만 원 정액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울산시와 합의했다.
정액 지원 방식에 따라 낙찰 차액으로 교복 관련 품목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어 학교별 지원 금액의 차별을 해소하게 되고, 학부모의 개인 부담액을 경감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울산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으며 2022학년도부터 지원 대상도 중·고교 신입생, 타 시도 및 국외 전·편입생에서 울산 관내 전학생에 대해 추가 1회 지원으로 확대해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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