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수상’ 신한은행 김소니아, 3R MVP 선정···MIP는 하나원큐 김지영

조영두 2022. 12. 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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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가 데뷔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WKBL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메디힐과 함께하는 3라운드 MVP 결과 인천 신한은행 김소니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소니아가 라운드 MVP를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3라운드 평균 득점, 3점슛, 공헌도 전체 1위에 오르며 MVP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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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김소니아가 데뷔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WKBL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메디힐과 함께하는 3라운드 MVP 결과 인천 신한은행 김소니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소니아는 총 투표 수 104표 중 47표를 획득, 용인 삼성생명 배혜윤(39표),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12표)와 박지현(6표)를 제쳤다. 그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5분 44초를 뛰며 21.6점 10.4리바운드 2.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소니아가 라운드 MVP를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3라운드 평균 득점, 3점슛, 공헌도 전체 1위에 오르며 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MIP에는 부천 하나원큐 김지영이 선정됐다. 김지영은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총 투표 수 34표 중 25표를 휩쓸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MIP 수상이다. 그는 3라운드 5경기 평균 34분 43초 동안 7.8점 3.6리바운드 6.8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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