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985명 확진, '주말 영향' 감소세…사망 4명·위중증 21명

황봉규 2022. 12. 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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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98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0만7천798명(입원 치료 86명, 재택치료 2만5천951명, 퇴원 168만53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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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받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98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3천739명보다 1천754명이 줄어들었다.

방역당국은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김해 535명, 창원 396명, 진주 304명, 양산 198명, 거제 155명, 통영 127명, 밀양 51명, 고성 38명, 사천·함양 각 37명, 함안 35명, 창녕 19명, 거창 15명, 하동 11명, 남해 9명, 합천 7명, 의령 6명, 산청 5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710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8%다.

2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8%, 동절기 추가 접종률(25일 0시 기준)은 8.3%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0만7천798명(입원 치료 86명, 재택치료 2만5천951명, 퇴원 168만530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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