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호날두, 사우디와 ‘10억 파운드 계약’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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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매체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선수 생활 포함 7년 10억 파운드의 계약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나서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5년은 선수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의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
오직 사우디아라비아만이 호날두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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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조 5395억 원의 계약설이 나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이번 해 내에 알 나스르와의 계약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유럽의 주요 매체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선수 생활 포함 7년 10억 파운드의 계약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나흘이 지난 현재, 호날두의 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나서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가 이번에 언급된 7년 계약 중 알 나스르의 선수로 뛰는 것은 고작 2년 반. 받는 금액은 총 2억 유로(2714억 원)다.
나머지 5년은 선수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의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 10억 파운드 중 대부분의 금액은 이 시기에 받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그리스, 이집트와 함께 2030 월드컵 공동개최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호날두를 홍보대사로 내세우려는 것.
이는 알 나스르의 영역을 떠난 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수행할 일이다. 이에 곧바로 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 해지로 현재 무소속 상태. 유럽에서 불러주는 팀이 없다. 오직 사우디아라비아만이 호날두를 원하고 있다.
한 팀을 넘어 한 나라의 정부까지 관계된 계약설이 나온 호날두. 포르투갈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의 홍보대사까지 하게 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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