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올해 탄소포인트 2억 630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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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올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2만 6617가구에 총 2억 6303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환경부가 2009년에 도입한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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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올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2만 6617가구에 총 2억 6303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환경부가 2009년에 도입한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매년 6월과 12월에 참여자에게 지급된 탄소포인트는 1포인트당 2원 이내 범위에서 산정돼, 연간 가정은 최대 5만 원, 상업시설은 최대 20만 원까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에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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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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