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겸업' 오타니, 내년 FA '최고 몸값' 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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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투수와 타자로 나서 빼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내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26일(한국시각) 미국 블리처 리포트는 최근 내년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선수 톱 25인을 선정 발표했는데 오타니가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지난 2018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다.
오타니는 내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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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각) 미국 블리처 리포트는 최근 내년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선수 톱 25인을 선정 발표했는데 오타니가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지난 2018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다. 2021시즌엔 대다수가 부정적으로 바라봤던 투타 겸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비롯해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트로피를 거의 수집했다.
올해도 투수로 15승9패, 평균자책점 2.33 타자로는 타율 0.273, 34홈런, 9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75를 기록하며 빼어난 성과를 냈다. MLB 역사상 최초로 규정 타석과 규정 이닝을 동시 충족했다.
오타니는 내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블리처 리포트는 "오타니가 연봉 5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면서 "MLB 사상 최고 연봉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망했다.
특히 블리처 리포트는 "투수 오타니와 타자 오타니를 합쳐 1억달러가 넘는 계약을 얻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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