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떠난 이스코 美MLS로? LA갤럭시 주시

김재민 2022. 12. 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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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가 유럽을 떠날 수 있다.

스페인 '아스'는 1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이스코가 2023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LA 갤럭시로 떠나는 처지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LA 갤럭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리키 푸츠 외에도 더글라스 코스타,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 마르틴 카세레스 등 빅클럽 출신 선수 다수가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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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스코가 유럽을 떠날 수 있다.

스페인 '아스'는 1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이스코가 2023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LA 갤럭시로 떠나는 처지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만 30세 미드필더 이스코는 지난 22일 세비야와 계약을 해지하며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세비야에 입단했던 이스코는 반 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다시 무직 신세가 됐다. '은사'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지도를 받기 위해 세비야행을 택했던 이스코는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된 후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로페테기 감독이 부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이스코에게 손을 내밀 수 있다는 추측이 있지만, 이스코가 전혀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현재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리키 푸츠는 이스코와 미국 생활에 대해 대화했다.

LA 갤럭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리키 푸츠 외에도 더글라스 코스타,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 마르틴 카세레스 등 빅클럽 출신 선수 다수가 뛰고 있다.(자료사진=이스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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