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문화재청 예산 1조 3508억원으로 확정

조용철 2022. 12.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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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3년도 문화재청 예산이 올해보다 1494억원(12.4%) 늘어난 1조 350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문화재보존관리정책강화(421억원), 고도 보존 및 육성(21억원), 국립조선왕조실록전시관 운영(15억원), 문화재 재난예방(21억원) 등 지역의 문화재 보존·활용 강화 및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573억원이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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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고성 건봉사지' 사적 지정 /사진=연합 지면화상

[파이낸셜뉴스]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3년도 문화재청 예산이 올해보다 1494억원(12.4%) 늘어난 1조 350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문화재보존관리정책강화(421억원), 고도 보존 및 육성(21억원), 국립조선왕조실록전시관 운영(15억원), 문화재 재난예방(21억원) 등 지역의 문화재 보존·활용 강화 및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573억원이 증액됐다.

회계·기금별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먼저 일반회계 및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는 1조 1899억원으로 올해보다 1363억원(12.9%)이, 문화재보호기금은 1609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131억원(8.9%)이 각 증액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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