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천미터에서 사업 구상을 하다...이노비즈 기업인 5명 하루 20∼30km씩 1주일간 강행군 등정

국내 기업인들이 미국 북서부 지역 해발 2천∼3천미터의 험준한 산을 타며 사업 구상을 하는 내용의 방송 프로그램이 KBS 2TV 채널 '영상앨범 山'을 통해 방영 됐다.

KBS 2TV '영상앨범 山' 제작팀은 지난 9월 국내 기업인 5명과 美 북서부 국립공원 <노스 캐스케이드/North Cascades>와 <글래시어/Glacier> 국립공원 지역 험준한 산을 등정하며 촬영한 프로그램을 송년 특집으로 방송했다고 밝혔다.

(주)여의시스템 성명기대표 등 이노비즈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협 회 기업인 5명과 KBS 제작팀은 지난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해발고도 2천에서 3천 미터의 험준한 산맥을 하루 20∼30km 강행군 하며 현지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영상 앨범 山' 제작팀은 “기업인들의 절박한 숨소리와 파노마라 처럼 펼쳐지는 美 북서부 지역 국립공원의 대자연 영상미가 매우 뛰어나 올해 송년 특집으로 방송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INNOBIZ)협회는 2002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단체로 출범하여 현재 7천 500개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중앙 본회를 포함하여 전국에 9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