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내년 3월8일…선관위원장에 유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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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내년 3월 8일 개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이번 전대에는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합니다.
전대 방식은 '당원 투표 100% 반영'입니다.
정 위원장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처럼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며 "전대룰 개정은 정당민주주의 원칙을 바로 세운 우리 당의 결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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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내년 3월 8일 개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이번 전대에는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합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결선투표를 도입해도 최종 (당 지도부) 결정은 3월 12일 이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은 내년 2월 초 시작됩니다.
이어 예비경선을 거쳐 본경선 진출자들을 가려내는 '컷오프'를 하고, 2월 중순부터 합동토론회와 TV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전대 방식은 '당원 투표 100% 반영'입니다.
기존에는 '당원 투표 70%, 일반국민 여론조사 30%'였습니다.
정 위원장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처럼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며 "전대룰 개정은 정당민주주의 원칙을 바로 세운 우리 당의 결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대를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장에는 4선 의원을 지낸 유흥수 상임고문이 위촉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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