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7년 연속 JP모건 콘퍼런스 메인트랙 발표

김명지 기자 2022. 12. 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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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내년 1월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트랙'에서 발표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투자 행사로, 코로나19 유행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섬성바이오로직스는 존 림 사장이 내년 1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트랙 연사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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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업 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 제시
투자자 및 고객사 미팅으로 파트너십 확대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내년 1월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트랙’에서 발표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투자 행사로, 코로나19 유행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섬성바이오로직스는 존 림 사장이 내년 1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트랙 연사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존 림 사장은 1월 11일 오후 2시 15분 그랜드볼룸에서 회사 성과와 내년 사업 방향 및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다.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월가 투자은행(IB) JP모건이 초청한 기업만 참석한다. 초청장을 받은 기업은 할당된 시간과 장소에 가서 기업설명(IR)과 질의응답(Q&A)을 하는데,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가 참석하는 메인 트랙과 상장을 앞둔 기업이 참석하는 IPO 트랙, 아시아태평양(아시아) 트랙, 중남미 트랙 등으로 나뉜다.

7년 연속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트랙에서 발표하는 한국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행사인 만큼 고객사 및 투자자를 만나 회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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