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영원”...김신영, 불화설·건강이상설 종식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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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최근 불거진 불화설과 건강이상설을 직접 종식시켰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은 내 인생에서 아버지와 같은 프로그램"이라는 소감과 함께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희극인 김신영 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그러나 김신영은 이날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 불화설을 인식한 듯 송은이와 셀럽파이브를 언급하며 여전히 단단한 사이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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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김신영은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은 내 인생에서 아버지와 같은 프로그램”이라는 소감과 함께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희극인 김신영 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앞서 지난 22일 송은이가 설립한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김신영이 FA 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이 들리자 이들의 불화설이 난데없이 불거진 상황. 이와함께 김신영이 송은이 김숙 안영미와 함께 활동중인 그룹 셀럽파이브의 추후 활동에도 의문점이 제기됐다.
여기에 같은 날 김신영이 금전 목적으로 협박한 지인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수사를 진행해오던 경찰서 측은 지인에게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 13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매일 낮 12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DJ로 활약하던 김신영은 한달 휴가를 다녀와 복귀한뒤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난 21~25일 건강 문제를 이유로 다시 DJ 자리를 비워 걱정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신영은 이날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 불화설을 인식한 듯 송은이와 셀럽파이브를 언급하며 여전히 단단한 사이임을 알렸다. 여기에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나서 건강이상설 역시 불식시켰다.
김신영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SBS ‘웃찾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다양한 예능을 통해 웃음을 선사해왔다.
올해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배우로 참여해 연기력을 인정받는가 하면 고(故) 송해에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MC로 발탁되며 어느 해보다 다양한 활동으로 성장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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