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년작가회 '38회 정기전' 청년미술의 현 수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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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청년작가회(임주은 회장)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제38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항지역 청년작가 18명과 명예회원 15명의 서양화, 한국화, 조소, 공예, 미디어아트 등 모두 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임주은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어떤 예술적 시도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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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청년작가회(임주은 회장)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제38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항지역 청년작가 18명과 명예회원 15명의 서양화, 한국화, 조소, 공예, 미디어아트 등 모두 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포항청년작가회는 지역 청년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8년에 창설됐으며, 25~45세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2회 이상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젊은 작가들의 재기 넘기는 작품이 선을 보여온 이 전시회는 지역 미술의 수준을 높이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도 다양한 장르의 개성적인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임주은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어떤 예술적 시도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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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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