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행안부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 선정

하경민 기자 2022. 12. 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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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가'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은 "부산교육청은 전체적으로 기록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하고, 지표 전체 영역에서 높은 수준으로 안정화됐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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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0년 이어 2회 연속 고득점 선정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가'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0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고득점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이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2년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며, 올해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시·도 등 2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인 89.3점, 전체 기관 평균인 81.3점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98.4점을 획득했다.

부산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및 업무추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고, 기록관리 중점 추진 사례 등 정책지표에서 20점 만점에 18.4점을 받았다.

국가기록원은 "부산교육청은 전체적으로 기록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하고, 지표 전체 영역에서 높은 수준으로 안정화됐다"고 총평했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부산교육청은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속한 기록정보 제공을 통해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전산화 사업과 중요 기록물 체험·전시 공간인 '부산교육역사체험관'(가칭) 설립 등을 통해 더 나은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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