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한강 올겨울 첫 공식 결빙…평년보다 16일 빨라 外
▶ 한강 올 겨울 첫 공식 결빙…평년보다 16일 빨라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강이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얼어붙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14일부터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어제(25일) 아침 올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 16일, 2020년 겨울보다는 보름 빨리 나타났고, 작년 겨울에는 한강이 공식적으로 얼지 않았습니다.
1906년에 시작된 한강 결빙 관측은 노량진 한강대교 부근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 '축구 황제' 펠레 건강 악화…"병원에 가족들 모여"
암 투병 중인 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의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기간 병원에 모였습니다.
AP와 AFP 등 외신은 어제(25일) 펠레의 가족들이 브라질 상파울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모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9월 결장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받은 펠레는 합병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펠레의 건강 상태는 최근 더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펠레는 브라질의 세 차례 월드컵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 또 마약류 손댄 방송인 에이미, 징역 3년 실형 확정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다가 입국한 뒤 다시 마약을 거래하고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마약류관리법 위반죄로 에이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에이미는 지난해 5차례에 걸쳐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을 구매하고, 6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처벌돼 강제 출국까지 당했지만, 지난해 입국해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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