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이용자 31%, 인플루언서 보고 해외 여행지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 인플루언서(influencer·사회적 영향력이 큰 사람)의 채널을 보고 해외 여행지를 결정하는 여행 수요가 많아지는 등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26일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에 따르면 이용자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 31.8%는 연말·내년 해외 여행지를 인플루언서 채널을 보고 결정했다고 답했다.
인플루언서의 추천에 따라 여행지를 변경할 가능성을 묻자 전체 응답자의 48.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여행 인플루언서(influencer·사회적 영향력이 큰 사람)의 채널을 보고 해외 여행지를 결정하는 여행 수요가 많아지는 등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26일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에 따르면 이용자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 31.8%는 연말·내년 해외 여행지를 인플루언서 채널을 보고 결정했다고 답했다.
이는 포털 검색(52.4%)에 두 번째로 많이 참고한 채널이다.
인플루언서의 추천에 따라 여행지를 변경할 가능성을 묻자 전체 응답자의 48.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인플루언서 채널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부분은 관광 명소 소개(54.8%)였다. 맛집 소개(47.1%), 숙박 정보(45.1%) 등이 뒤를 이었다.
만족도가 부족하다고 평가한 항목은 맛집 소개(27.8%), 쇼핑 정보(25.5%), 교통편 안내(21.9%) 순이었다.
여기어때는 "맛집에 대한 정보는 호불호가 나뉘는 만큼 대조되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