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오타니, ML 최고 연봉 받을 수 있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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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내년 시즌 FA 최대어로 일찌감치 불리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블리처 리포트와 ESPN은 지난 25일(한국 시간) 오타니의 FA 계약 규모를 각각 '연봉 5천만 달러'와 '총액 5억 달러 이상'으로 관측하고 있다.
다수의 현지 매체 역시 입을 모아 "투수와 타자를 겸업할 수 있는 능력, 스타성을 보았을 때, 메이저리그 역대 최대 규모는 이미 따 놓은 단상"이라고 오타니의 가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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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오타니,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받을 수 있다"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내년 시즌 FA 최대어로 일찌감치 불리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블리처 리포트와 ESPN은 지난 25일(한국 시간) 오타니의 FA 계약 규모를 각각 '연봉 5천만 달러'와 '총액 5억 달러 이상'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는 메이저리그 계약 최대 규모로 꼽힌다.
특히 블리처 리포트의 경우 FA 톱 25인을 선정, 오타니를 이 분야 1등으로 선정하며 극찬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하나뿐인 투타겸업의 수퍼스타다. 그는 올 시즌 타자로는 타율 0.273, 34홈런, 95타점을, 마운드에선 15승9패, 평균자책점 2.33 등 활약했다.
다수의 현지 매체 역시 입을 모아 "투수와 타자를 겸업할 수 있는 능력, 스타성을 보았을 때, 메이저리그 역대 최대 규모는 이미 따 놓은 단상"이라고 오타니의 가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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