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전당대회 내년 3월 8일 개최

김민순 2022. 12. 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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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년 3월 8일 개최된다.

정 위원장은 "당대표 후보간 합동토론회 등 전당대회 전체 일정에 3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월 초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후 예비경선을 거쳐 컷오프를 실시하고,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을 진행하는 전체 경선 일정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에서 유흥수 당 상임고문을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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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년 3월 8일 개최된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결선투표를 실시하더라도 최종결과 발표는 비대위 임기가 끝나는 3월 12일 이전에 마무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당대표 후보간 합동토론회 등 전당대회 전체 일정에 3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월 초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후 예비경선을 거쳐 컷오프를 실시하고,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을 진행하는 전체 경선 일정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정당만이 국민의 내일을 책임질 수 있다"며 "단결과 전진의 출발점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에서 유흥수 당 상임고문을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전당대회 선관위는 연내 선관위 구성을 마친 뒤 내년 초부터 구체적인 경선 계획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민순 기자 soon@hankookilbo.com
김린아 인턴기자 kimlinalovesyo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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