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김태리 열애설 해프닝 때도 외국인과 사귄다고‥"
황소영 기자 2022. 12. 26. 09:15
배우 송중기(37)가 영국 국적을 가진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과거 절친한 동료 김태리와의 열애설 해프닝 당시에도 두 사람은 교제하고 있었다.
한 연예 관계자는 26일 JTBC엔터뉴스에 "지난 10월 송중기, 김태리의 두 번째 열애설이 확산됐다가 '사실무근'이라는 해프닝으로 끝났던 때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송중기에게 외국인 여자 친구가 있다'라는 얘기가 나왔었다. 그때에도 두 사람은 만나고 있었고 주변 관계자들은 이들의 관계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모습이었다"라고 귀띔했다.
송중기는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 중이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7일 진행된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를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했을 때도 여자 친구와 함께했다. 스태프들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했을 뿐 아니라 귀국했을 당시에도 동행했다. 귀국 모습이 담긴 매체 사진이나 영상들에도 송중기 곁에 함께하고 있는 여자 친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SNS상에서도 쿨한 연애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나란히 포착된 사진이 게재됐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줄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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