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미끼백신' 안전성 확인...항체 형성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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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가 아닌 먹이로 투여해도 안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미끼백신'의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최근 연구에서 미국 농무부(USDA)가 개발한 ASF 백신 후보주를 실험동물에 주사와 입으로 투여한 결과 모든 개체가 60∼70일간 생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ASF 백신 후보주를 입으로 투여해도 안전할 수 있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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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가 아닌 먹이로 투여해도 안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미끼백신'의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최근 연구에서 미국 농무부(USDA)가 개발한 ASF 백신 후보주를 실험동물에 주사와 입으로 투여한 결과 모든 개체가 60∼70일간 생존했다고 밝혔습니다.
실험동물의 항체 형성률도 8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형성률이 40% 이상이면 항체가 만들어진 것으로 봅니다.
이번 연구는 ASF 백신 후보주를 입으로 투여해도 안전할 수 있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설명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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