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에 미끄러진 1t 트럭, 썰매 타던 초등생 치어

강지수 2022. 12. 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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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를 타던 초등학생이 빙판길에 미끄러진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55분께 광주 광산구 광산동 한 식품공장 인근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1t 봉고가 빙판길에 미끄러졌다.

차량은 식품공장 출입문을 1차 충격한 뒤 공장 마당에서 썰매를 타던 초등생 B군을 충격했다.

경찰은 강추위에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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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썰매를 타던 초등학생이 빙판길에 미끄러진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26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55분께 광주 광산구 광산동 한 식품공장 인근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1t 봉고가 빙판길에 미끄러졌다.

차량은 식품공장 출입문을 1차 충격한 뒤 공장 마당에서 썰매를 타던 초등생 B군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B군은 오른쪽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강추위에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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